메뉴 건너뛰기

협 회 소 식

"직원 코로나19 감염 등 돌발 상황 대비 철저히"

뉴저지네일협회, 직원 주급 문제 세미나
"서류미비자 자격증 취득 시간 걸릴 듯"

뉴저지네일협회가 17일 리지필드 협회 교육장서 개최한 ‘한인 네일의 주급 문제와 방안’ 주제 세미나에서 손종만 회장이 코로나19에도 불구, 서비스와 재료 고급화를 통해 가격을 올리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저지네일협회가 17일 리지필드 협회 교육장서 개최한 ‘한인 네일의 주급 문제와 방안’ 주제 세미나에서 손종만 회장이 코로나19에도 불구, 서비스와 재료 고급화를 통해 가격을 올리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모두들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으라는 말도 있듯이 이번 기회에 서비스와 재료 등의 고급화를 통해 그동안 낮은 수준이었던 각종 서비스의 가격을 정상화하고 올릴 수 있는 기회로 삼자."

뉴저지주 한인 네일인들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뉴저지네일협회(회장 손종만)가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영업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세미나를 열었다.

뉴저지네일협회는 17일 리지필드에 있는 협회 교육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참석 인원이 10명으로 제한된 가운데 '한인 네일의 주급 문제와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 강사로 나선 손종만 회장은 현재 뉴저지주의 한인 네일업소가 당면하고 있는 현안 가운데 특히 ▶직원 급여 ▶세금보고 문제(서류미비자 직원의 세금보고 등) ▶코로나19와 업소 운영 현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손 회장은 직원이 코로나19에 걸리는 등의 여러 가지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업주가 ▶의무적인 체온 측정(하루 2번) ▶유사 증상 직원에 대한 병가 제공 ▶법적 대비를 위한 각종 규칙과 조치에 대한 서명 등 최대한의 책임을 다하고 준비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조언했다.

손 회장은 또 "코로나19로 인해 다른 업종과 마찬가지로 네일업도 큰 변화를 맞고 있다"며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한 단계 올리고, 네일쇼 방문 또는 유럽산 네일 제품에 대한 연구 등을 통해 재료를 고급화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단계적으로 가격 인상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는 손 회장이 수집하고 정리한 각종 자료와 데이타를 토대로 ▶코로나19와 직원 ▶현 주급 무엇이 문제인가 ▶시급과 커미션제 어떻게 바꿀 것인가 ▶노동국 요구사항 ▶뉴저지주 노동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회원 좌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뉴저지네일협회는 최근 한인사회 일부에서도 관심이 많은 서류미비자의 네일 전문직 자격 취득과 관련해 "현재 주지사 서명을 기다리는 과정으로, 주지사가 승인을 해도 주 미용국에서 각종 시스템을 정비하는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빨라도 6~7개월은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저지네일협회 가입과 활동에 대한 문의는 908-489-8384. 사무실 주소는 595 Broad Ave. Suit #18 Ridgefield, NJ 07657. 협회 웹사이트 www.knailnj.com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 뉴저지네일협회 폴리젤 기술세미나 열기 admin 2019.10.17 2282
32 뉴저지네일협 네일인을 위한 금융 세미나 admin 2019.08.22 2291
31 뉴저지 네일협 유급병가 세미나 - 한국일보 - admin 2018.08.23 2294
30 "직원 급여 줄 때 법규 준수해야" - 중앙일보 6/29/2019 - admin 2019.07.05 2300
29 뉴저지네일협회 아이래시 교육 실시 admin 2019.04.06 2305
28 뉴저지주 네일 라이선스 따기 어렵다 -- 5월 6 일 세미나 -- admin 2019.05.08 2313
27 NJ네일협회 세미나 개최…내달 8일 리지필드 사무실 admin 2019.04.06 2316
26 “서비스 고급화, 재료 차별화가 살 길이다” admin 2020.02.20 2316
25 NJ네일협회, 2월 정기세미나 개최 admin 2020.02.03 2348
24 뉴저지네일협회 손종만 회장 선출 admin 2019.02.04 2352
23 3/29/2016 뉴저지 네일협회 14대 전반회기 결산공고 file admin 2017.06.28 2399
22 04/21/2016 뉴저지 네일협 노 웅 회장 거취 문제 file admin 2017.06.28 2413
21 "회원 납부 회비는 사무실 운영비 등에만 지출" admin 2020.02.20 2413
20 '돈 버는' 제품들 대거 선 보여" admin 2018.06.04 2414
19 이사회 5/30/2015 file admin 2017.06.27 2415
18 5/28/2016 협회소식 7 admin 2017.06.28 2425
17 설마가 사람 잡아…노동국 단속 준비하세요 -중앙일보- admin 2018.07.19 2468
16 6차 이사회 공지 admin 2017.06.28 2474
15 “NJ 서류미비자도 미용 면허 허가 추진” admin 2020.02.03 2489
14 07/11/2016 7월 정기 이사회 개최 admin 2017.06.28 2502
오늘:
45,511
어제:
108,803
전체:
10,259,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