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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제품들 대거 선 보여"

2018.06.04 13:21

admin 조회 수:2368

'돈 버는' 제품들 대거 선 보여


뉴저지네일협회 '2018 네일쇼'
30여 업체 참가 상품.기술 다양
친환경.1회용 스파용품 등 판매


3일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파인플라자에서 열린 '2018 네일쇼'에서 넥스제네레이션의 관계자가 신제품 파우더 젤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3일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파인플라자에서 열린 '2018 네일쇼'에서 넥스제네레이션의 관계자가 신제품 파우더 젤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뉴저지네일협회가 업계 활성화를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2018 네일쇼'가 성황리에 열렸다.

3일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파인플라자 4층 연회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3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을 내세운 네일폴리시와 개별 포장된 1회용 스파 제품이 대거 출시됐으며 네일업계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속눈썹 연장술, 페이셜마사지, 가모 등 새로운 아이템들도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손종만 협회 이사장은 "오래 전에도 네일쇼가 열린 적은 있었으나 그동안 여러 이유로 개최되지 못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뉴저지 네일업계의 연례행사로 구축해 회원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수용 회장도 "무엇보다 업주들간 화합 도모에 큰 의미가 있는 행사"라며 "체감 경기가 크게 위축돼 있는 업계가 품질 좋은 제품과 새로운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돌파구를 모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일폴리시=이날 가장 주목을 받은 곳은 네일폴리시 제품 부스였다. 올리는 네일 트리트먼트를 강조해 손톱 손상없이 바를 수 있는 브리더블 네일폴리시와 젤폴리시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네일폴리시 전 단계에 바르면 컬러가 선명하게 표현되는 올리 반더 제품을 소개했다. 올리 동부지역 판매권을 획득한 로크만뷰티서플라이 관계자는 "올리 제품은 인체에 유해한 13가지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천연 원료로 만들어 손톱이 숨을 쉴 수 있다"고 설명했다. LCN은 LED램프나 UV 건조가 필요 없이 컬러를 바르고 탑코트만 덧바르면 되는 하이브리드 젤폴리시 WOW 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파우더 젤 제품만큼 광택과 지속력도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부가가치 창출 아이템=스파전문업체 ibi는 천연 성분의 일회용 스파제품을 선보였다. 소크.스크럽.마스크.마사지로션.진정로션.에센스퍼퓸오일 6단계 패키지로 구성됐다. 스테인레스로 만든 최첨단 인체공학 디자인의 'E-Z 풋파일(Foot File)'도 소개됐는데 이는 의료용 특수 재질이 사용돼 녹이 슬지 않고 건식과 습식 발 모두에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이외에도 내향성 발톱을 교정할 수 있는 BS 스판지 클래식 제품도 소개됐다. 후사조모의 일본식 머리 숱 증모 기술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모발 한 가닥에 가모 4가닥을 묶어 풍성한 모발 연출이 가능한 증모술로 네일업소의 고수익 아이템이자 숍인숍 아이템으로 소개됐다.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페디큐어 체어용 샤워기도 선을 보였다. 하이홈아메리카가 출시한 이 샤워기는 피부 터치 감각이 뛰어나면서도 수압은 세고 온수도 40% 절감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웹사이트 서비스=또 네일업소의 웹사이트, 옐프 리뷰 관리,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페이지 제작 및 관리하는 서비스도 소개됐다.

김지은 기자
kim.jieun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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