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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 회 소 식



0421 뉴저지 네일협 노 웅 회장 거취 문제

(앵커)뉴저지 한인네일협회는 19일 저녁 협회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활동보고를 진행했습니다. 이사회는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는 노 웅 회장에게 한 달 간 부여했던 거취문제 답변에 대한 응답이 없어 이번 주 내로 최후통첩을 보내기로 결의했습니다. 성유진 기잡니다.

뉴저지 한인 네일협회는 19일 저녁, 릿지필드1071 Linden Ave. 에 새롭게 마련한 협회 회의실 에서  6차 이사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회원들을 위해 서승철 고문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각 회원 업소 무료 핸디맨 봉사활동과 최근 다시 활성화된 협회 웹사이트, knailnj.org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고 지속적인 업 데이트도 약속됐습니다. 또 세무, 노동법 관계 서류작업 봉사활동도 추가키로 했습니다.

협회의 최대 당면 과제인 네일 기술자 라이센스 갱신 시 당국의 소셜 넘버 요구 개선에 대해서는 정치인 접촉을 진행하고 있는 측에서 아직 특별한 답변을 받지 못해 기다리고 있는 상황임이 보고됐고 이사회에는 현행 외 다른 로비 채널도 확보하자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회장대행 업무를 맡고 있는 나수용 부회장입니다.

인서트 – 나수용 부회장

현재 라이센스 갱신에 소셜시큐리티 넘버를 요구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이 규정이 연방당국의 지시에 의한 것인지, 주 정부의 결정인지에 따라 해결여부가 결정되며 로비 담당자들은 이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라이센스 갱신을 위한 뉴저지 미용국 사이트에서는 이전과 달리 텍스 아이디를 입력할 경우 작동되지 않으며 소셜 시큐리티 넘버를 입력해야 작동되는 상태인 가운데 갱신 기한이 9월로 종료돼 이 문제를 해결할 시한이 별로 남지 않았고 최악의 경우 소셜이 없는 네일 기술자들이 라이센스 갱신을 못하게 될 경우 대부분의 업소들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어 지난 2차 이사회 결의에 의해 노 웅 회장에 요구했던 거취 문제 답변이 한 달의 기간이 지난 현재까지 아무런 공식답변이 없다는 것이 확인됐고 이사회는 이번 주 내에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는 노 웅 회장에게 최후통첩을 전달키로 결의했습니다.  나수용 부회장입니다.

인서트 – 나수용 부회장

이날 이사회에는 또 그간 부실했던 협회 데이터 베이스가 새로 구축돼 서류업무를 원활히 실시할 수 있게 됐음이 보고됐고, 협회원을 가장한 봉사활동 제안을 받아들이지 말라는 당부도 있었습니다.

AM 1660 뉴스 성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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